공모주 균등배정 계산기 사용법
공모주 일반청약 물량은 균등 방식과 비례 방식으로 나눠 배정됩니다. 균등 방식은 최소 수량 이상 청약한 사람에게 똑같이 나누고, 비례 방식은 넣은 증거금이 많을수록 더 많이 줍니다. 이 계산기는 두 방식으로 각각 몇 주를 기대할 수 있는지 계산합니다.
- 공모가: 수요예측 뒤 확정된 1주 가격입니다.
- 청약 증거금률: 청약 금액 중 미리 맡기는 비율입니다. 일반 개인 청약은 보통 50%입니다.
- 최소 청약 수량: 균등 배정을 받으려면 넣어야 하는 최소 수량입니다. 보통 10주이며 투자설명서에 나옵니다.
- 균등 배정 물량: 내가 청약하는 증권사에 배정된 일반청약 물량 중 균등 몫입니다. 여러 증권사가 함께 받으면 증권사별로 따로 넣어야 합니다.
- 청약 건수: 그 증권사에서 최소 수량 이상 청약한 계좌 수입니다. 청약 마감 전이라면 예상치를 넣습니다.
- 비례 경쟁률: 비례 몫 기준 경쟁률입니다. 증권사가 공지하는 비례 경쟁률을 넣으면 됩니다.
- 목표 배정 주수: 몇 주를 받고 싶은지 넣으면 그만큼 받는 데 필요한 청약 수량과 증거금을 거꾸로 계산합니다.
균등배정과 비례배정
2021년부터 개인 투자자의 공모주 배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일반청약 물량의 절반 이상을 균등 방식으로 나누도록 바뀌었습니다. 균등 몫은 청약 건수로 나누기 때문에 10주를 넣은 사람과 1,000주를 넣은 사람이 같은 수량을 받습니다. 균등 몫이 1주보다 적으면 청약자 가운데 추첨으로 1주를 줍니다.
비례 몫은 청약 수량에 비례해 나눕니다. 경쟁률이 1,000 : 1이면 1,000주를 청약해야 평균 1주를 받습니다. 그래서 소액 투자자는 균등 몫이 거의 전부이고, 큰 증거금을 넣은 투자자는 비례 몫에서 차이가 납니다. 또 같은 공모주에 여러 증권사로 중복 청약하는 것은 2021년 6월부터 금지되어 한 증권사만 골라야 합니다.
증거금은 청약 금액의 일부만 맡기는 돈입니다. 배정이 끝나면 실제 배정 주수의 대금을 빼고 나머지가 환불일에 돌아옵니다. 환불까지 보통 며칠 걸리므로 그 기간의 이자를 포기하는 셈입니다.
계산 공식
계산 예시
예시 1. 균등 몫이 1주를 넘는 경우
공모가 20,000원, 증거금률 50%로 100주를 청약하면 증거금은 20,000 × 100 × 50% = 100만 원입니다. 균등 물량 30만 주를 20만 건이 나누면 1인당 1.5주입니다. 모두 1주씩 받고, 남은 0.5주 몫은 추첨이라 절반의 확률로 1주를 더 받습니다. 비례 경쟁률이 1,000 : 1이면 비례 몫은 100 / 1,000 = 0.1주입니다. 합계 기대 주수는 1.6주이고, 확정된 1주 대금 2만 원을 뺀 98만 원이 환불됩니다. 5주를 받으려면 비례로 3.5주가 더 필요하므로 3,500주를 청약해야 하고 증거금은 3,500만 원입니다.
예시 2. 균등 몫이 1주보다 적은 경우
공모가 15,000원 종목에 최소 수량 10주만 청약하면 증거금은 75,000원입니다. 균등 물량 25만 주에 50만 건이 몰리면 1인당 0.5주입니다. 1주를 받을 확률이 50%라는 뜻입니다. 비례 경쟁률이 1,500 : 1이면 비례 몫은 약 0.0067주로 사실상 0입니다. 3주를 받으려면 (3 − 0.5) × 1,500 = 3,750주를 넣어야 하고 증거금은 2,812만 5천 원이 필요합니다.
예시 3. 비례 몫을 노리는 큰 청약
공모가 30,000원 종목에 2,000주를 청약하면 증거금은 3,000만 원입니다. 균등 몫이 0.5주, 비례 경쟁률이 800 : 1이면 비례 몫은 2.5주입니다. 비례에서 2주는 확정이고 남은 몫은 추첨입니다. 합계 기대 주수는 3주이고, 확정된 2주 대금 6만 원을 빼면 2,994만 원이 환불됩니다. 3,000만 원을 며칠 묶어 두고 평균 3주를 받는 셈입니다.
공모주 청약 관련 기준
| 항목 | 일반적인 기준 | 확인할 곳 |
|---|---|---|
| 균등 배정 비율 | 일반청약 물량의 50% 이상 | 투자설명서 |
| 최소 청약 수량 | 보통 10주 | 증권사 청약 안내 |
| 청약 증거금률 | 보통 50% | 증권사 청약 안내 |
| 중복 청약 | 같은 종목 여러 증권사 청약 불가 | 2021년 6월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종목 |
| 환불일 | 청약 마감 후 2영업일 안팎 | 청약 공고 |
기준은 종목마다 다를 수 있으니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투자설명서와 주관 증권사 공지를 최종 기준으로 삼으세요. 2026년 10월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받은 공모주를 팔 때 수수료와 세금을 뺀 수익은 주식 수익률 계산기로, 여러 번 산 주식의 평균 단가는 평단가 계산기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최소 수량보다 많이 넣으면 균등 몫이 늘어나나요?
아닙니다. 균등 몫은 청약 건수로 나누므로 10주를 넣든 1,000주를 넣든 같습니다. 더 넣은 수량은 비례 몫에만 반영됩니다.
청약 건수는 어디서 보나요?
증권사 앱이나 홈페이지의 청약 경쟁률 화면에서 청약 건수를 공개합니다. 마감 직전에 건수가 크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첫날 숫자보다 높게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1주 받을 확률이 50%면 두 번 중 한 번은 받나요?
평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추첨은 매번 독립이라 연속으로 못 받는 경우도 흔합니다. 확률은 여러 종목에 꾸준히 청약했을 때의 평균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례 경쟁률과 전체 경쟁률은 다른가요?
전체 경쟁률은 일반청약 물량 전체에 대한 청약 수량의 비율입니다. 비례 경쟁률은 비례 몫만 놓고 본 비율이라 보통 전체 경쟁률보다 높습니다. 증권사마다 공시하는 이름이 조금씩 다르니 비례 기준 숫자를 넣어 주세요.
증거금보다 배정 금액이 크면 어떻게 되나요?
증거금률이 50%이고 경쟁률이 매우 낮으면 배정 금액이 증거금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납입일에 부족한 금액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계산기는 환불금이 음수로 나오면 추가 납입이 필요하다고 표시합니다.
청약 수수료도 있나요?
증권사와 고객 등급에 따라 배정을 받으면 건당 수수료를 받는 곳이 있습니다. 금액이 작아 계산에서는 빠져 있으니 청약하는 증권사 안내를 확인하세요.
큰 증거금을 넣으면 손해 보는 부분은 없나요?
증거금은 청약일부터 환불일까지 며칠 동안 묶입니다. 그동안 예금이나 파킹통장에 두었다면 받았을 이자를 포기하는 셈입니다. 수천만 원을 넣는다면 며칠 치 이자와 비례로 더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 수를 비교해 보세요. 일 단위 이자는 단리 계산기에서 기간을 일로 바꿔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계산은 참고용이며 특정 공모주 청약을 권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