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 계산기

물가가 오르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계산합니다.

원
%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 2%
년
20년 뒤 같은 생활에 필요한 금액-
지금 돈의 미래 구매력-
구매력이 절반 되는 기간-72 ÷ 물가상승률로 어림 가능
필요 금액지금 돈의 구매력
연차필요 금액지금 돈의 구매력누적 물가 상승

사용법

위쪽 버튼으로 두 가지 계산 방식을 고릅니다.

  • 미래 필요 금액: 현재 금액, 연 물가상승률, 기간을 넣습니다. 지금과 같은 생활을 하려면 미래에 얼마가 필요한지, 그리고 지금 가진 돈을 그대로 두면 미래에 오늘 가치로 얼마어치가 되는지 함께 보여줍니다. 그래프와 표는 해마다 두 값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보여줍니다.
  • 과거 금액을 오늘 가치로: 과거 어느 해의 금액과 기준 연도, 환산 연도를 고르면 실제 한국 소비자물가상승률로 환산합니다. 예를 들어 2015년 월급 250만 원이 2025년 물가로 얼마에 해당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기준 연도를 환산 연도보다 뒤로 고르면 거꾸로 과거 가치로 되돌립니다.

물가상승률이란

물가상승률은 소비자가 사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올랐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한국에서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매달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하고, 연간 평균 지수의 변화율을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로 씁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2%를 물가안정목표로 삼고 기준금리를 조정합니다.

물가가 오르면 돈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물가가 연 2%씩 오르면 10년 뒤 지금의 100만 원은 오늘 가치로 약 82만 원어치밖에 사지 못합니다. 은퇴 자금, 자녀 교육비, 장기 저축 목표처럼 먼 미래의 금액을 계획할 때 물가를 반영하지 않으면 필요한 돈을 크게 적게 잡게 됩니다. 연봉 인상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으면 실질 소득은 줄어든 것이라는 점도 같은 원리입니다.

계산 공식

미래 필요 금액 = 현재 금액 × (1 + 물가상승률)^기간 미래 구매력 = 현재 금액 ÷ (1 + 물가상승률)^기간 과거 금액의 오늘 가치 = 과거 금액 × (1 + π₁) × (1 + π₂) × … × (1 + πₙ) π₁…πₙ 기준 연도 다음 해부터 환산 연도까지의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연평균 상승률 = (오늘 가치 ÷ 과거 금액)^(1 / 연수) − 1

연간 상승률은 소수 첫째 자리까지 발표된 값을 곱하므로, 국가통계포털의 소비자물가지수를 직접 나눈 값과 0.1% 안팎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

예시 1. 월 생활비 300만 원, 물가 2%, 20년 뒤

1.02를 20번 곱하면 1.4859입니다. 20년 뒤 같은 생활을 하려면 3,000,000 × 1.4859 = 4,457,842원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지금 300만 원을 그대로 두면 20년 뒤 오늘 가치로 3,000,000 ÷ 1.4859 = 2,018,914원어치가 됩니다. 구매력이 32.7% 줄어드는 셈입니다.

예시 2. 2015년 100만 원은 2025년에 얼마일까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상승률을 차례로 곱합니다. 1.010 × 1.019 × 1.015 × 1.004 × 1.005 × 1.025 × 1.051 × 1.036 × 1.023 × 1.021 = 1.2287입니다. 2015년 100만 원은 2025년 물가로 약 1,228,709원에 해당합니다. 10년 동안 물가가 22.87% 올랐고, 연평균으로는 2.08%입니다. 거꾸로 2025년 100만 원은 2015년 물가로 약 81만 4천 원어치입니다.

예시 3. 2020년 월급 300만 원의 2025년 가치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상승률은 2.5%, 5.1%, 3.6%, 2.3%, 2.1%입니다. 이를 곱하면 1.1657이므로 2020년 300만 원은 2025년 물가로 약 349만 7천 원입니다. 5년 동안 연평균 3.11%씩 오른 셈입니다. 2025년 월급이 350만 원보다 적다면 5년 전보다 실질 구매력이 줄어든 것입니다.

한국 연도별 소비자물가상승률

연도상승률연도상승률
2016년1.0%2021년2.5%
2017년1.9%2022년5.1%
2018년1.5%2023년3.6%
2019년0.4%2024년2.3%
2020년0.5%2025년2.1%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 연간 발표치이며, 2026년 10월 기준입니다. 2025년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116.61(2020=100)입니다. 국가데이터처는 2026년 12월에 기준연도를 2025년으로 바꾼 지수를 공표할 계획이어서 과거 수치가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최신 값은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미래 계산에는 물가상승률을 몇 %로 넣어야 하나요?

정답은 없지만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인 2%를 기본으로 많이 씁니다. 2016~2025년 10년 동안 연평균은 약 2.1%였습니다. 보수적으로 계획하려면 2.5~3%를 넣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체감 물가는 왜 발표치보다 높게 느껴지나요?

소비자물가지수는 수백 개 품목의 평균이라 자주 사는 식료품이나 외식비가 크게 올라도 다른 품목이 덜 오르면 평균은 낮게 나옵니다. 가구마다 소비 구성이 달라 실제 체감은 차이가 납니다. 2025년에도 전체 상승률은 2.1%였지만 먹거리 물가는 그보다 높게 올랐습니다.

예금 이자가 물가보다 낮으면 손해인가요?

이자를 받아도 물가 상승분을 메우지 못하면 실질 구매력은 줄어듭니다. 세후 금리에서 물가를 뺀 실질금리를 확인해 보세요. 금리 환산 계산기에서 바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물가를 이기려면 수익률이 얼마나 필요하나요?

세금과 수수료를 뺀 수익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높아야 합니다. 목표 금액에 물가를 반영한 뒤 목표 저축 계산기로 매달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계산해 보세요.

2026년 물가는 왜 표에 없나요?

연간 상승률은 그해 12월 물가까지 나와야 확정됩니다. 2026년 연간 수치는 2026년 12월 말이나 2027년 1월 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 전까지는 미래 계산 모드에 예상 상승률을 직접 넣어 쓰세요.

구매력이 절반이 되는 기간은 어떻게 어림하나요?

72를 물가상승률로 나누면 됩니다. 물가가 연 3%면 약 24년, 2%면 약 36년입니다. 더 자세한 값은 72법칙 계산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